인터랙트 방한 한·일친선 교류회
일시: 11월 2일(토)
-10:00 공연관람
-10:40 인터랙트 교류회 및 문화축제(부산관광고등학교)
-14:00 한복체험
-18:00 인터랙트 한일친선 교류회
장소: 이리스뷔페 14층
체류기간: 11월 1일(금)~3일(일) 2박 3일
11월 2일(토) 9년 만에 재개된 인터랙트 방한 한·일 친선교류회가 국제로타리 3661지구와 일본 2730지구 간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긴 공백을 깨고 열린 이번 행사는 양국 청소년들의 우정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빛났다. 2일 오전, 일본 인터랙트 학생들은 부산관광고등학교를 찾아 한국 학생들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보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다. 오후, 한·일 친선교류회에서는 등불 송원우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국 대표들의 따뜻한 인사와 선물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태성 방수근 인터랙트 위원장의 정성 어린 선물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일본 2730지구 지구임원들과 인솔교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고 3661지구에서는 등불 송원우 총재, 문정 황인재 차기총재, 인산 박영태 차차기총재, 가람 김종현 차차차기총재 당선인을 포함하여 60여 명,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730지구 야스가와 인터랙트위원장의 지속적인 교류 제안과 이지라 인터랙트 대표의 감동적인 소감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잘 보여주었다.
행사의 마지막은 우리 학생들이 드론 촬영으로 현대 기술과 전통적 우정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친선의 중요성을 깨닫는 값진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