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1지구의 청소년교환위원회(의성 장윤창 위원장)가 주최한 청소년 교환 인바운드 환영회 및 아웃바운드 귀국보고회가 9월 7일(토) 이리스뷔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국제 문화 교류와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세계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탈리아 2072지구에서 온 인바운드 교환학생 아폴로(본명 Craig Northeast)는 한국에서 1년간 생활하며 한국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주거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고등학교에 재학하여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진다. 2023-24년도 프로그램으로 각각 이탈리아(D.2031), 대만(D.3462), 독일(D.1890), 체코(D.2240)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고 돌아온 김이령, 전서희, 전혜주, 신하음 학생의 귀국 보고회도 함께 열렸다. 이러한 해외 경험은 학생들의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문화적 이해를 깊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현재 2025-26년도 아웃바운드 청소년교환학생 선발이 11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부산오성 RC, 부산낙동 RC, 부산남산 RC, 부산해동 RC가 이번 청소년 교환사업에 적극 참여하였다. 등불 송원우 총재는 청소년교환위원회, 참여 로타리클럽 회원, 호스트 가족,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정진할 것을 격려하였다.
로타리 청소년교환 프로그램은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매년 수천 명의 학생들이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한다.